[노량진]노량진 거제수산 대방어 / 대방어 맛집

노량진 거제수산 대방어

작년 연말 친구들이랑 송년회로 에어비앤비를 잡고 방어를 먹기위해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친구가 강력추천한 노량진 거제수산에서 방어를 사기로 했다.

다시봐도 군침돈다!!

노량진 수산시장 신관 202호 거제수산!

다양한 횟감들이 수조안에 있다!!

신관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대방어철이라 대방어가 없을까봐 전날 미리 방문하겠다고 

예약을 하고 당일에 다시 확인을 한뒤 방문하였다.

도착하자마자 우리가 살 방어 확인!!

10~13kg 정도의 대방어였다

(정확한 kg은 기억이 안난다)

원하면 미리 회를 떠주시기도 하는데,

 못믿는 분들이 많아서 도착하면 확인 후 바로 회를 떠주신다고한다

대방어는 꼬리보다 머리쪽이 더 맛있다고 머리쪽부터 주셨다!!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다)

우린 대방어 10만원 광어 3만원 어치를 샀다

그자리에서 바로 회를 떠주시는 사장님!!

기다리는게 심심 할까봐,

그리고 오느라 고생했다고 맛있는 부위도 미리 몇점 주셨다!!

맛있게 먹고가라고 초장도 주시고, 콜라도 주셨다..

사장님 천절에 다시한번 감동!

능숙하게 후다닥 손질해 주셨다

인원이 7명이라고 하니까 3접시에 나눠서 주셨다.

자르시면서 이부위는 어느부위고 어느부위가 맛있다고 다 설명해 주셨는데.. 

시간이 쫌 지나서 다 까먹어 버렸다.

(맛있는 부위를 알려주시면서 이부위 먼저 먹으라고 ㅎㅎㅎㅎ)

서비스로 숙성회도(이름은까먹었다) 주셨는데

식감이 정말 특이하고 맛있었다

처음먹어보는맛!!!

서비스로 매운탕거리도 주시는데

 우린 매운탕을 안먹기로해서 받진 않았다.

숙소에 도착해서 회 파티 시작 3접시는 너무 자리를 많이차지해서 2접시로 합쳤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

역시 방어는 방어철에 먹어야 제맛이다!!

7명이서 배터지게 먹었다

예전에 내 인식은 노량진은 항상 바가지쓰고, 불친절 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거제식당을 방문하고 노량진에 대한 인식이 완전 바뀌었다!!

매우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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