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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방

[신천]신천 스시야미 초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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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1일


신천 스시야미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다들 해산물이 땡겨서 1차로 초밥집인 스시야미를 가고 2차로 횟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약 20분 정도 대기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다행히 한테이블이 금방 나가서 10분정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시간을 잘맞춰서 가야지 웨이팅 없이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건물 곳곳에 피규어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초밥은 요리사 분께서 바로바로 제조하시고 아르바이트하시는분이 서빙을 해주고 있습니다.



스시야미의 특이한점은 저 솔을 이용해서 간장을 초밥에 살짝 발라서 먹을수 있습니다.



기본 세팅으로 샐러드와 우동이 나오는데 우동은 나오자마자 흡입해서 사진이 따로 없네요..


셀러드와 우동 모두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특히 우동에는 숙주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일단 기본으로 모듬 초밥 3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스시야미의 밥은 즉석에서 만들어서 밥알이 부들부들 하다고 했는데 정말 밥알들이 완전 부들부들했습니다.

수저를 사용하지 안으면 다 흐트러저서 먹기 힘들정도로 굉장히 부들부들 하고 맛있었습니다.


첫번째 접시입니다!

5명이서 그냥 간단하게 배만 채우려고 했는데 다들 허기가 져서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초밥들입니다. ㅎㅎ

연어초밥은 정말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버립니다.



2번째 접시입니다.



도로초밥은 따로 사진은 한장 찍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3번째 접시까지 나왔습니다

3번째 접시에는 장어초밥과 장새우 초밥이 나았습니다.

저는 초밥전문집은 이번이 처음이였는데 사람들이 왜 전문집을 가야 한다고 말하는지 확실히 알았습니다.

3접시 모두 입에 넣으면 초밥들이 사르르 녹아버려서 아 사람들이 이래서 초밥전문집을 가는구나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3접시를 먹고도 배가 고파서 먹었던것중에 인기가 가장 좋았떤 장새우 초밥을 10ps 더 시켰습니다.

장새우가 정말 살도 오동통하고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마지막 초밥까지 흡입하고 수다를 떨고 있는데 사장님이 손님이 많아서 오래기다렸다고 간장새우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사장님 최고!!

간장새우를 맛있게 먹고 스시야미를 나왔습니다.



모듬초밥이 10000원 특선초밥이 15000에 12피스인데 가격대비 퀄리티는 정말 최고인거 같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먹어본 초밥중에 가장 맛있었던 초밥이였습니다.

저희 동네에도 이런 초밥집이 꼭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강추하는 초밥집 스시야미입니다!

다음에 신천에 또 가게 되면 꼭 다시 들려야겠습니다!


정말 기분좋게 먹고 나온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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