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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통영]통영 여행 이순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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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통영 여행





4월달에 너무 여행이 가고싶어서 미루고 미루던 통영에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출이 너무 너무 보고싶어서 일출을 보기 위해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밤 11시차를 타고 통영으로 출발합니다.



새벽이라 그런지 차가 안막혀서 4시간 ~ 4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통영에 도착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통영 터미널 앞에있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 말고도 2~3팀정도 여행팀이 이곳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변에 찜질방에서 주무실 생각이 아니시면 그냥 맥도날드에서 시간을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주변에 딱히 문 연곳이 없어요 ㅋㅋ




일출을 보기위해 택시를 타고 이순신 공원 근처로 이동합니다.

(택시기사님 말로는 통영은 좁아서 거의 모든 곳을 10000원 이내로 이동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새벽에는 이순신공원 주위에는 문을 연 곳이 없으니 시간을 잘 맞춰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새벽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굉장히 으스스 합니다....

(혼자는 못갈것 같아요 ㅋㅋ)



어슬렁 어슬렁 이순신 공원까지 걸어갑니다.



이순신 공원 입구에가면 공원 안내도가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서 올라가면 이순신 장군님 동상이 있습니다!!


일출 시간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서 주변을 이곳저곳 구경해 봤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제가 일출을 보러 간날이 미세먼지가 엄청 심했던 날이라... 일출을 못볼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해무까지 심해서 정말 일출을 못볼수도 있다는 생각이 점점 커져만 갑니다...




이순신공원은 낮에와서 구경해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이곳저곳 구경 했습니다 ~~






천자총통도 볼수 있었습니다.



설마 설마 했는데 미세먼지도 심하고..

업친데 덥친격으로 해무도 굉장히 심해서 결국 일출은 보지 못했습니다.... 

(난 왜 새벽부터 이고생을 한것인가...)



이렇게 허무함만 남기고 첫 일출도전은 실패로 마무리 했습니다.



아쉬움을 가득 남기고 다음 일정을 위해 이순신공원 구경은 끝내고 중앙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2016/06/19 - [일상/여행] - [통영]통영 동피랑마을


2016/06/20 - [일상/여행] - [통영] 통영 여행 소매물도, 등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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