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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서울둘레길

[서울둘레길] 서울둘레길 5코스 관악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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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일 서울둘레길 돌기 2번째 코스로 관악산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관악산코스는 사당역에서 출발해 관악산, 삼성산을 거쳐 석수역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관악산과 높은 고도로 등반을 위한 산행이 대부분이지만 본 코스는 관악산의 둘레길을 따라서 걷는 코스로 자연경관이 매우 훌륭하고 곳곳의 역사문화유적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어 볼거리 또한 매우 풍부하다. 대부분의 구간이 숲길로 비교적 난이도가 있는 코스지만 서울의 산림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코스이기도 하다.

※ 세부코스
세부코스거리(km)소요시간비고
5코스 관악산
5-15.82시간 30분사당역 ~ 서울대입구
5-26.93시간 20분서울대입구 ~ 석수역
※ 스탬프 시설 위치
코스스탬프 시설 위치비고
5코스 관악산
관악산 입구화장실 앞(관음사 아래)
관악산 안내소 앞
관악산 끝부분



출발지인 사당역 4번출구입니다




길을 따라 조금 걷다 보면 관음사로 가는 표지판을 볼수 있습니다~~!





관음사에 거의 도착할 때 즈음 첫 스탬프 도장이 있습니다!

이번 관악산 코스도 3장의 스탬프 도장을 찍는 곳이 있습니다.



관음사 입구입니다~!



관음대장군, 관음여장군이 반겨 주네요~~


드디어 관음사에 도착했습니다.






관음사를 한바퀴 구경하고 다음 목적지인 낙성대로 출발 합니다!




낙성대까지 2.5km가 남았습니다.

연주대는 다음기회에 가보기로 하고 낙성대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산길을 계속 걷습니다~~



잠시 앉아서 쉬어가라고 있는 의자 같습니다.

저도 잠시 앉아서 쉬다가 다시 낙성대로 출발하였습니다!




낙성대에 거의 도착할때 즈음 철조망이 있는 산길을 걸으니  군대에서 순찰을 도는 느낌의 산길이였습니다.




드디어 낙성대에 도착 하였습니다.





낙성대 삼층석탑


강감찬 장군 사적비 입니다.





낙성대 공원을 한바퀴 돌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계속 이동합니다.




공복으로 출발해서 출발할때 사온 봉구스 밥버거를 먹으며 다시 산길을 걷습니다!



계속 걷다 보니 어느세 서울대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번에 스탬프 지도를 받았던 관악산 관리사무소 입니다. 

지금도 스탬프 지도가 남아있는지는 확신할수가 업습니다.

혹시 스탬프 지도를 받으러 가실분은 꼭 전화를 하고 가세요~



서울대입구 쪽 관악산 입구에 두번째 스템프 도장이 있습니다.



다시 산길을 오릅니다~



잠시 쉬어갈수 있는 쉼터도 있습니다

이곳에는 책도 10~20권정도 배치되어 있어서 맘편히 책도 읽을수 있습니다.



삼성산 성지 입구입니다.

사실 전에 한번 다녀온 곳이라 여기서부터는 사진을 많이 찍지 안았습니다..



관악산 정산이 보이는 곳에서 사진 한장!


걷다 보니 호암사에 도착하였습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안았습니다.







떄죽나무 연리지

한나무와 다른 나무의 가지가 서로 붙어서 나무결이 하나로 이어진 것으로 화목한 부부나 남녀의 사이를 

비유적으로 이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신기해서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ㅎㅎ



걷다보니 석수역쪽 관악산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마지막 3번째 스탬프 도장을 찍고 서울 둘레길 5코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서울 둘레길 5코스는 6코스와는 달리 산길이 많아서 6코스보다 저는 개인적으로 훨씬 재미있고 볼 것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험한 코스가 없어서 등산 초보자분들도 쉽게 완주 할 수 있는 코스 인 것 같습니다.

아직 등산이 힘든 초보자 분들을 서울 둘레길 5코스를 적극 추천 해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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