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코스] 신대방역 도림천 달리기!

신림 방향 도림천에 관악 별빛 축제를 하고 있어서 구경할 겸 겸사겸사 달려보았다!

신대방역 도림천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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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역에서 짐보관 가능!

집에 신대방이라 집에서부터 설렁설렁 뛰어갔다.

신대방역에서 도림천으로 가는길~! 봄에 오면 나름 예쁘다!

역에서 200m 정도만 뛰어가면 도림천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다!!

자전거가 슝슝 다니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오 잠깐 청계천 느낌이 났다....ㅎ

신림 쪽 도림천은 한쪽은 마실 하시는 분들이 많고 반대편은 러너 + 라이딩하시는 분이 많은데

러너 + 라이딩 쪽은 다리 밑인 구간이 꽤 있어서 GPS가 굉장히 안 잡힌다..

오 엄청 예쁘게 잘해 놓은 거 같다!

좀 더 다양한 게 있을 줄 알고 기대했는데 딱 여기가 전부라 살짝 아쉬웠다.

 

자전거 라인과 보행자 도로가 잘 구분되어 있어서 좋다!

평지라 뛰는데 어려움도 없다.

아무 생각 없이 뛰기 좋음..

계속 가다 보면 길이 막혀있다!

한 7년 전... 즈음에는 쭈욱 갈 수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막혀있다 ㅜㅜ

여기서 다리를 건너서 다시 신대방 방향으로 뛰어가자!!!!

반대편에는 사람이 꽤 많다.

사람을 요리조리 잘 피해서 달려야 한다!

관악 별빛 축제는 12월 14일 까지라고 한다!

한번 즈음 구경하기 딱 좋은 거 같다!

근처에 사신다면 추천!

언제부터인가 강감찬의 도시로 굉장히 밀고는 거 같다.

 

 

 

별빛 축제가 아니라면 재미난 코스는 아니지만 동네 주민이라면 뛰기 괜찮은 코스!

신대방역에서 왕복 7킬로가 조금 안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