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간단요리

[간단요리] 크림파스타 만들기

반응형

크림파스타 만들기


크리스마스 연휴에 계속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던 크림 파스타(까르보나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크림과 우유를 사서 직접 소스까지 만들어 볼까 하다가 파스타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그냥 소스를 사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양송이버섯, 브로콜리, 베이컨, 다진마늘, 소금, 후추, 우유, 파스타소스, 파스타 면


뭘 넣을까 고민 하다가 양송이버섯, 브로콜리, 베이컨을 넣기로 하였습니다.



항상 저는 양 조절에 실패하는거 같습니다...

3인분 같은 2인분을 만드는데 4개 넣었습니다.




브로콜리가 참 크네요....

적당히 먹을양만 잘라서 먹었습니다.

찾아보니 브로콜리는 따로 안데쳐도 된다고 해서 그냥 소스를 볶을때 넣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살짝 데친뒤 먹는걸 추천 해드립니다. 


베이컨이 참 많습니다.... 

한번에 다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남은건 다음에 토스트 해먹어야 겠습니다.



이마트에서 몇가지 소스를 시식해보고 제일 괜찮은거 같아서 위에 소스로 선택했는데 집에와서 다시 먹어보니 

치즈맛이 생각보다 많이 강했습니다.



재료를 손질하기전에 먹을양만큼 파스타 면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서 끓여줍니다.

면은 8~10분 정도면 충분히 익습니다.

(다음에는 면을 조금 덜 익히고 소스를 넣은뒤 조금 더 익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면이 익는 동안 후다닥 재료들을 손질해 줍니다.

칼질을 많이 안해봐서 모양도 크기도 다 제각각 입니다..

칼질도 하다보면 늘겠죠 ^^?



브로콜리도 적당양 썰어줍니다!

브로콜리는 꼭 데친뒤 먹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베이컨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적당히 넣어준뒤 

마늘이 없어서 아쉬운대로 다진마늘을 넣었습니다.

다진마늘과 베이컨을 볶아줍니다!




베이컨이 적당히 익으면 양송이버섯과 브로콜리를 넣고 좀더 볶아줍니다.



재료가 어느정도 익은거 같으면 소스를 넣어줍니다.

제 입맛에는 소스가 너무 치즈맛이 강해서 우유를 조금씩 넣어 주면서 간을 맞춰 주었습니다.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후추를 조금 넣었더니 정말 간이 딱 맞았습니다.

만드시다가 뭔가 조금 아쉬우시면 후추를 넣어 보시기를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소스가 완성되면 미리 준비해두었던 면을 넣고 조금만 더 볶아 주면 나름 맛있는 크림파스타가 완성됩니다!



처음 해보는 크림파스타/까르보나라 였는데 생각보다 쉽고 맛있어서 종종 해먹어야 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