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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신림 도림천]2015.05.24 도림천 -> 안양천 ->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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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4 Running


급 집 앞 도림천이 어디 까지 연결 되있나 궁금해서 산책겸 겸사 겸사 뛰러 나왔다.


도림천은 하도 많이 뛰어다녀서 사진 찍는걸 깜박....했습니다.


처음 생각했던 코스는 신림역 도림천 -> 안양천까지 다녀 오기!!


10km 정도 뛰어가다보니 안양천에 도착하였다.


이때까지는 정말 기분이 좋았다.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안나지면 찍어놓았던 사진들..


안양천은 정말 산책하기 좋은 거 같다.. 집에서 조금만더 가까웠으면 하는 아쉬움.. ㅋ





안양천 어딘가 안양천은 정말 산책하기 좋은거 같다.


다 좋은데 날파리가 엄청 많습니다.... ㅜㅜ








집에 돌아 갈까 하다가 여의도까지 갈수 있다는 구경하시던 아저씨에 말씀에 급 한강 구경이 하고 싶어져서 여의도까지 또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ㅋ



6km 정도 더 뛰어가니 한강 도착!!

여의도 까지 가고 싶었지만 돈도 안들고 오고 돌아갈 생각을하니 막막해서 조금더 구경하다 유턴!!





한강에는 정말 많은분들이 산책 및 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카메라 성능이 점점 안좋아 지는걸까... 카메라 사고 싶다!


돌아오는길 생각 안하고 무작정 뛰어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너무 힘들어서 대멘붕...


잠깐 산책하러 나갔다가 31km 나 뛰고 걷고 구경하다온 정말정말 힘든 산책이였다.....


도림천을 쭈욱 따라 가면 안양천 한강까지도 갈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


ps) 다음 부턴 뛰러 나갈때 꼭 카드 한장 가지고 나가야 겠다ㅋㅋㅋㅋ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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